제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가 9월 23일(화)~24일(수)에 종암중앙교회(조성환 목사시무)에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막 26:46)”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있었다. 

9월 23일(화) 오후 2시 서기 정칠화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 직전총회장 송동원 목사의 집례로 성찬 예식을 한 후, 서기 정칠화 목사가 회원을 호명하고 성수가 되었음을 보고하자 총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회무처리가 진행되었다. 총회의 새 임원으로는 총회장 신용현 목사(중부노회), 목사부총회장 전상업 목사(경문노회), 장로부총회장 이강욱 장로(인경노회), 서기 김규태 목사(경인노회), 부서기 임명숙 목사(한성노회), 회록서기 유추월 목사(여수노회), 부회록서기 문기업 목사(영남노회), 회계 모정연 장로(서울노회), 부회계 이태헌 장로(경인노회)가 선출되었고, 총무로는 조세영 목사(서울노회)가 선출되어 연임되었다. 임원과 총무선거 후에 절차에 따라 회무를 처리하고, 24일(수) 밤에 총회세계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리고, 총회장 신용현 목사의 인도로 파회예배를 드린 후, 파회를 선언함으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총회장 신용현 목사는 제110회기 총회가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주제에 맞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전국교회가 함께 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