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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목사는 광신과 개신을 졸업하고 개혁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개신대학원대학교가 주축이 된 개신총회를 설립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고 그 후 개혁교단과 개신총회가 다시 합동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후 개혁교단이 혼란한 상황속에서 교단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었고 개혁 교단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이루는데 제101회(2016.9-2017.9)총회장으로서 큰 역할을 감당하였다.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일찍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유족으로는 장보연 사모(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와 2남 1녀가 있다. 장례식장은 강남 삼성병원 장례식장이며 입관예배는 7월 2일 오후 2시이며 발인예배는 7월 3일 오전 9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