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가 9월 28일(화)~29일(수)에 강원도 원주에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총회(사 40:9)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있었다. 9.28일(화) 오후 2시 서기 김영식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총회장 최진기 목사가 “총회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개회예배 후에는 직전총회장 조성환 목사의 집례로 성찬 예식이 있었으며, 오후 3시 총대 251명 중 160명이 참석하여 개회선언과 함께 회무처리가 진행되었다. 총회의 새 임원으로 부총회장 박영길 목사(경인노회)가 총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선거를 통해 목사부총회장 임용석 목사(중앙노회), 장로부총회장 한광옥 장로(경기노회), 서기 오인권 목사(호남노회), 부서기 최우종 목사(광주노회), 회의록서기 김순모 목사(경기노회), 부회의록서기 백영강 목사(충경노회), 회계 신기완 장로(인경노회), 부회계 이영원 장로(강서노회)가 선출되었다. 임원선거 후에 공천위원회 보고가 있었고, 14개 상비부를 조직하고, 각부 및 위원회 보고 등 회무를 이틀에 걸쳐서 처리 하고, 총회장 박영길 목사의 인도로 파회예배를 드리고 은혜 가운데 마쳤다. 총회장 박영길 목사는 제106회기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울 때이지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총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